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ㅎ 말음 체언 (문단 편집) == 역사 == 역사적으로는 ㄱ 말음이 약화되어 ㅎ으로 되었다고 본다. 이를 잘 알 수 있는 것이 '{{{#!htmlᅀᅭᇂ}}}~{{{#!htmlᅀᅭㅎ}}}→{{{#!html요}}}'로, 유래가 된 한자 '褥'의 경우 한자음으로는 '욕'으로 ㄱ 말음이 남아 있는 반면 고유어화된 '요'는 ㄱ이 약화되어 ㅎ 말음을 거쳐 '요'가 되었다. 현전하는 몇 안되는 [[고대 한국어]] 자료를 통해서도 ㅎ말음 체언의 말음이 본래 ㄱ이었음을 알 수 있는데, [[말음 첨기]]에 '악([[惡]])'이 사용된 단어들이 대표적인 사례이다. 이를테면 중세 국어의 '[[나라|나랗]]'은 고대 국어로는 '國惡(*NALak)'이었고, '[[돌|돓]]'은 '珍惡(*tolak)'이었다. 또한 '[[위|웋]]'의 경우 각종 문헌에서 '上只(*WUk)', 'ヲコシ(*wok-s)' 등의 표기로 나타난다. /ㄱ/과 /ㅎ/의 이러한 이동은 다른 언어에서도 자주 나타나는데 '카자크'가 '카자흐'가 된다거나, [[크로아티아]]의 현지 발음이 '흐르바츠카'인 등의 사례가 있다. 러시아어에서는 어두의 [h]을 [k]로 발음하기도 한다. 근대기로 넘어오면서 ㅎ 말음 체언은 모두 사라졌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